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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케이티 위즈 파크입니다.
케이티 위즈 파크에 가면 이렇게
우승 기념으로 걸어놓은 현수막?을 볼 수 있는데요.
당시에는 꽤 부러웠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한 지 꽤 됐거든요.
홈 뒤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응원하는 팀 쪽 1,3루 좌석보다
저는 가운데 자리가 경기 보기에 좋더라고요.
여기가 3루 스카이존 414구역인데
주말 경기라서 14시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해가 오른쪽 편으로 지고 있어서
해가 다 질 때까지 생각보다 직사를 많이 받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 경기 직관을 예약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점 인지하시고 자리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야구장에서 홈런볼 빠트릴 수 없죠.
확실히 예전보다 양이 줄어든 것 같아요.
많이 쳐줘도 23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아요.
다섯 시 정도 되고 나니
해도 좀 누웠고, 구름도 끼기 시작해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기도 하고 포스트 시즌이 가까워지기도 했고,
응원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네요.
경기는 아슬아슬하게
한 점 차이로 이겼습니다.
8회에 2점을 주면서 8,9회 수비 때
조마조마하면서 봤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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