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향한 곳은 슬지네 제빵소입니다. 보통은 가게 도착하면 외관을 찍곤 하지만비가 쏟아지고 있어서 바로 가게로 들어온 듯합니다. 메뉴판입니다.아마 저는 아인슈페너 주문했을 것 같습니다. 건물이 하나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주문한 곳이랑 먹은 곳이 달랐거든요. 주문한 곳에서 나와서 다른 건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비를 맞고 있는 중이 아니라면비 오는 걸 좋아해서 영상도 남겼습니다. 비가 쏟아지면서 시끌시끌한 밖과 달리안쪽은 차분했습니다.손님도 많지 않았고, 유리를 두드리는 빗소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화분들에 식물들도 있어서마냥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테라스 쪽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비가 오지 않고 선선했다면식물들에 둘러싸여서좋았을 것 같습니다. 조명 색이 굉장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