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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5

파리_5 자유의 여신상 / 개선문

안녕하세요.에펠탑을 뒤로하고센강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숙소에서 사장님한테유람선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강변에 있던 유람선 선착장을 찍었네요.9시가 넘어서 사람이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금 걸었을 텐데에펠탑이 여전히 크네요.색이 화려하거나 의미 있는 문양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볼수록 멋있는 것 같아요. 1km 정도 걸어 내려왔을까요?이제는 에펠탑이 작아진 것 같습니다.왜 이쪽으로 걸어 내려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그래도 볼 수 있는 건 있었습니다. Statue de la Liberté Paris,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여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조형물인데요.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뉴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미국의 독립을..

Abroad/Paris 2025.05.15

파리_4 Jardins du Trocadéro / Tour Eiffel

동행과 저녁을 먹고트로카데로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Jardins du Trocadéro, 트로카데로 정원 에펠탑 야경을 보기 위해서 이동했는데에펠탑이라는 역에서 내리지 않더라고요.지인이랑 있다 보니까 구글 맵을 보지 않았는데내려서 보니까 갈색으로 에펠탑 가는 곳안내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관광 명소? 절이나 박물관역사적인 곳들은 갈색 표지판 잘해뒀는데그게 생각나더라고요. 거기서 뒤를 돌아서 계단 위로 살짝 올라오면프랑스 와서 가장 보고 싶었던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흐.... 위에 사진은 카메라 앱으로 찍은 사진이고요.이 사진은 앱으로 찍은 사진입니다.그래도 순정 앱으로 찍은 게 좋아 보여요. 사진 찍던 곳에서 오른쪽으로정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영롱하네요.이번 ..

Abroad/Paris 2025.05.12

파리_3 Hôtel de Ville

정확히 어떤 역에서 내렸는지 모르겠어요.아마 Hôtel de Ville 역에서 내린 것 같아요. 지하철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파리 지하철은 제 생각만큼 최악의 환경은 아니었어요.못 탈 정도는 아니었다.하지만 고려해야 할 점은 대한민국 지하철 청결도가굉장히 우수하다는 점이랑이 부분을 인지하고 기대를 많이 내려놓았다는 것이죠.악취는 실제로 맡았어요.흔히 부르는 지린내도 나는 역이 있었고요.쥐는 못 본 것 같아요.아니면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죠.하지만 기대감이 없었던 저에게 파리 지하철은탈만 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조금씩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제가 피렌체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 있는데파리에도 예쁜 회전목마가 많다는 이야기요.별다른 예고 없이 딱 마주쳤는데색감도 그렇고..

Abroad/Paris 2025.05.09

파리_2 루브르 / 카루젤 개선문

광장으로 나오기 전에는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민박집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나눴어요.어디 돌아다녔는지랑 파리에 뭘 구경하면 좋은지꿀팁 같은 것들 받았고,그중에는 민박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좀 저렴하게센강 유람선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들었어요. 제일 처음 숙소 받은 곳은 남자 도미토리 4인실이었던 것 같은데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짐 풀고 밖으로 나왔어요. 4시쯤 밖으로 나왔는데 5시 반쯤저녁 약속이 있었어요.밥 같이 먹을 사람이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동행이었는데형이 불문과여서 저보다 먼저 파리로 떠났고,제가 이탈리아를 구경할 동안 파리에 쭉 있어서저랑 파리 일정이 겹쳐 식사를 같이 할 수 있었어요. 시간이 좀 남아서 약속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세계 3대 박물관 앞으로 발을 옮겼어요. 루브르 피라미드 지하철..

Abroad/Paris 2025.05.06

파리_1 나비고 / 공화국 광장

안녕하세요.피렌체에서 비행기를 타고다음 여행지로 가보겠습니다. CDG (Charles de Gaulle)로 내려가고 있어요.우리나라 산맥에 익숙한 저에게는다른 나라의 드넓은 평원을 보면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행 계획 자체는 파리 in-out이라서파리에 처음 오는 것은 아니었어요.근데 처음 왔을 때는 CDG를 벗어나지 않고3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런던으로 넘어가서마치 런던 in 파리 out처럼 계획을 세웠어요. 또, 처음 나온 배낭여행이라서숙소는 제대로 찾아서베개에 머리 대고 잘 수 있겠나~하면서 나왔는데 2주 후에 큰 문제없이다시 파리로 돌아오면서 뿌듯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렇게 이번 여행 마지막 도시는 바로파리였습니다. 나비고 Navigo 파리에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언급하고 싶..

Abroad/Paris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