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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칼국수 집입니다.
MT 끝나고 나오면 전날 먹은 메뉴에 따라
혹은 날씨에 따라 아점 메뉴를 결정하곤 하는데요.
날이 쌀쌀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칼국수 집을 가기로 합니다.
맛있는 칼국수 본점이라고 합니다.
11시 오픈인 것 같고,
3시반부터 브레이킹 타임이라고 나와있네요.
가게 내부에 있던 메뉴판입니다.
저는 들깨칼국수를 주문했고,
옆은 바지락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바로 바로 꺼내먹을 수 있게
자리마다 김치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보리밥이 나와서
열무 김치랑 같이 비벼 먹었습니다.
들깨 칼국수입니다.
뜨끈하고 걸쭉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엄청 맛있고 그런 맛은 아니었고요,
그냥 평범하게 들깨 칼국수하면 떠오르는 맛이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제가 주문한 건 들깨였기 때문에
국물만 조금 마셔봤는데 시원했습니다.
제가 칼국수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맛을 뭐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평범한 곳이었습니다.
국물 시원하고 기대했던 맛이었습니다.
일 하시는 분들은 친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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