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 목구멍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수역 주변에 위치한 목구멍입니다.

이수역에서 4호선 쪽 (13,14번 출구)으로 나오는 게

좀 더 가깝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25년 초 네이버 기준 14,000원이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메뉴가 별로 없는 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고기 3 부위와 후식 그리고 밥입니다.

 

 

 

반찬이 올라가는 쟁반이랑

솥뚜껑이 올라와있습니다.

뚜껑에 고기 구워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모든 반찬이 마음에 들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미나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먹기에 미나리가 향이 좀 강한데

이게 또 고기랑 먹으면 향이 강한 게

오히려 좋게 느껴져서요.

 

 

두께감이 좋았습니다.

 

삼겹살 하나 목살 하나 주문한 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기름으로 기름칠 한번 해주고요.

고기 바로 올려줍니다.

 

 

 

고기 겉을 확 익혀준 다음에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고루 익고 나면 미나리를 올려줍니다.

이제는 취향껏 야채들이랑

밥이랑 고기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깨끗이 비우는데 크게 어려움 없었습니다.

제 기억에 목살 한번 더 주문해서 먹은 것 같아요.

밥이랑 여러 찬들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미나리랑 잘 어울려서

다른 야채들보다 먼저 미나리랑 먹었어요.

 

시끌시끌해서 얘기 나누기 편했고요.

고기 맛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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