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행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가족여행 가면 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호텔에서 숙박하기로 해서 흥미로웠습니다.

체크인하면서 찍은 사진 같아요.
밑에 사진에도 있지만
소노벨 변산은 창밖으로 바다도 보이고
워터파크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방마다 차이는 있을 거예요.
처음 와보는 곳이었는데 저희 객실에서는 보였습니다.
루프탑 카페는 이용하지 않았고,
조식은 간단하게 라면이나 김밥,
저녁은 먹고 들어오거나 회를 떠 와서 먹었습니다.


산책로 쪽으로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건물들입니다.
한여름이라서 그런지 넝쿨이 멋지게 건물을 감쌌네요~

왼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격포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션플레이라는 워터파크가 있는데
옆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파도풀과 슬라이드를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
날이 좋아지면 해수욕장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해가 바로 보여서 일몰에
욕심이 있었지만 이 날 날이 좋지 않아서
나가서 보는 건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오션플레이 파도풀입니다.

날이 조금씩 맑아지면서
동시에 꽤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잘 나왔네요.
아버지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밑에 두 장은 다른 날에 찍은 사진인데
날이 아주 좋지만은 않았네요.
저는 일몰에 여흥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편이라
상관없이 재미있는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수산 시장에서
떠온 광어회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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