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돌아와대단히 피곤했지만 어쨌든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밤이었기에잠에 들지 못하고 다시 숙소 밖으로 나왔습니다. 10시가 넘어서 해가 떠있을 때만큼 관광객이 많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시간에 비하면 꽤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밝기도 하고 아무래도 랜드 마크 주변이라 그런 것 같아요. 산책 나오듯이 나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피렌체 대성당 잠깐 기다리면 사람이 거의 없는대성당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베네치아 다녀온 것들을 기록하면서이 주변을 서성였습니다. 대성당 옆부분을 보면 정말이지 놀라 정도의 조각들이 들어가 있습니다.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건물 벽에 저렇게 조각을 집어넣었다는 게그리고 가까이서 보면 꽤 세밀한 작품들이 들어가 있어서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