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목포에 위치한 동굴 카페 씨크릿 포스팅입니다.
민어집에서 식사를 푸짐하게 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괜찮거나 특이한 카페가 있으려나~
하고 찾다가 추천 받은 곳이 눈에 띄어서
방문했습니다.
처음 네비를 찍고 가게 되면
카페 앞이긴 한데 사람이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좁은 길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게 주차가 가능한 건가 싶은데
파란색에 멈춰서서
이게 뭐지 싶으시면
빨간색으로 표시해 둔
카페 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날이 더워서 주위도 잘 안 보고 갔다가
주차장을 못 찾아서 고생했던 것 같네요.
사진은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네비 찍고 파란색에 멈춰 서면
보이는 골목입니다. ㅋㅋㅋㅋ
카페가 보이는데 차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카페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왜 동굴 카페라고 이름을 지으셨는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동굴이 한 곳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카페에서 가장 가까운 동굴만 가봤어요.
8월 중순이었는데
일단 꽤 습했습니다.
명당자리가 있지만
사진 찍기 좋게 사람은 없었습니다.
습하고 바깥보다는 선선하니
벌레도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여기서 차는 못 마시겠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카페로 돌아가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제 기억에 동굴 내에는 제습기가 있고,
입구에는 모기향과 방충망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한 여름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여름이라
밖에서 보이는 나무들이 우거진 풍경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여기 제2 동굴 입구도 있네요!
사진을 많이 남기진 않았지만
카페 밖으로도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곳이 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라 당시에는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요.
거기서 밑으로 내려오면
바로 주차장입니다.
제가 그림판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에요.
주차장에서 좌우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에서 왼쪽이 도로예요.
너무 한 여름에 와서 동굴을 즐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봄, 가을에 방문하면 좀 더 즐길 게 많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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