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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동굴 카페 씨크릿

penondesk 2025. 2.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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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목포에 위치한 동굴 카페 씨크릿 포스팅입니다.

 

민어집에서 식사를 푸짐하게 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괜찮거나 특이한 카페가 있으려나~

하고 찾다가 추천 받은 곳이 눈에 띄어서

방문했습니다.

 

 

 

처음 네비를 찍고 가게 되면

카페 앞이긴 한데 사람이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좁은 길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게 주차가 가능한 건가 싶은데

 

 

 

파란색에 멈춰서서

이게 뭐지 싶으시면

빨간색으로 표시해 둔

카페 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날이 더워서 주위도 잘 안 보고 갔다가

주차장을 못 찾아서 고생했던 것 같네요.

사진은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네비 찍고 파란색에 멈춰 서면

보이는 골목입니다. ㅋㅋㅋㅋ

카페가 보이는데 차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카페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왜 동굴 카페라고 이름을 지으셨는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동굴이 한 곳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카페에서 가장 가까운 동굴만 가봤어요.

 

8월 중순이었는데

일단 꽤 습했습니다.

 

 

명당자리가 있지만

사진 찍기 좋게 사람은 없었습니다.

습하고 바깥보다는 선선하니

벌레도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여기서 차는 못 마시겠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카페로 돌아가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제 기억에 동굴 내에는 제습기가 있고,

입구에는 모기향과 방충망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한 여름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여름이라

밖에서 보이는 나무들이 우거진 풍경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여기 제2 동굴 입구도 있네요!

 

 

 

사진을 많이 남기진 않았지만

카페 밖으로도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곳이 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라 당시에는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요.

 

 

 

거기서 밑으로 내려오면

바로 주차장입니다.

제가 그림판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에요.

 

 

 

주차장에서 좌우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사진에서 왼쪽이 도로예요.

 

너무 한 여름에 와서 동굴을 즐기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봄, 가을에 방문하면 좀 더 즐길 게 많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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