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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73

파리_5 자유의 여신상 / 개선문

안녕하세요.에펠탑을 뒤로하고센강을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숙소에서 사장님한테유람선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강변에 있던 유람선 선착장을 찍었네요.9시가 넘어서 사람이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금 걸었을 텐데에펠탑이 여전히 크네요.색이 화려하거나 의미 있는 문양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볼수록 멋있는 것 같아요. 1km 정도 걸어 내려왔을까요?이제는 에펠탑이 작아진 것 같습니다.왜 이쪽으로 걸어 내려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그래도 볼 수 있는 건 있었습니다. Statue de la Liberté Paris,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여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조형물인데요.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뉴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미국의 독립을..

Abroad/Paris 2025.05.15

파리_4 Jardins du Trocadéro / Tour Eiffel

동행과 저녁을 먹고트로카데로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Jardins du Trocadéro, 트로카데로 정원 에펠탑 야경을 보기 위해서 이동했는데에펠탑이라는 역에서 내리지 않더라고요.지인이랑 있다 보니까 구글 맵을 보지 않았는데내려서 보니까 갈색으로 에펠탑 가는 곳안내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관광 명소? 절이나 박물관역사적인 곳들은 갈색 표지판 잘해뒀는데그게 생각나더라고요. 거기서 뒤를 돌아서 계단 위로 살짝 올라오면프랑스 와서 가장 보고 싶었던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흐.... 위에 사진은 카메라 앱으로 찍은 사진이고요.이 사진은 앱으로 찍은 사진입니다.그래도 순정 앱으로 찍은 게 좋아 보여요. 사진 찍던 곳에서 오른쪽으로정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영롱하네요.이번 ..

Abroad/Paris 2025.05.12

파리_3 Hôtel de Ville

정확히 어떤 역에서 내렸는지 모르겠어요.아마 Hôtel de Ville 역에서 내린 것 같아요. 지하철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파리 지하철은 제 생각만큼 최악의 환경은 아니었어요.못 탈 정도는 아니었다.하지만 고려해야 할 점은 대한민국 지하철 청결도가굉장히 우수하다는 점이랑이 부분을 인지하고 기대를 많이 내려놓았다는 것이죠.악취는 실제로 맡았어요.흔히 부르는 지린내도 나는 역이 있었고요.쥐는 못 본 것 같아요.아니면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죠.하지만 기대감이 없었던 저에게 파리 지하철은탈만 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조금씩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제가 피렌체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 있는데파리에도 예쁜 회전목마가 많다는 이야기요.별다른 예고 없이 딱 마주쳤는데색감도 그렇고..

Abroad/Paris 2025.05.09

파리_2 루브르 / 카루젤 개선문

광장으로 나오기 전에는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민박집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나눴어요.어디 돌아다녔는지랑 파리에 뭘 구경하면 좋은지꿀팁 같은 것들 받았고,그중에는 민박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좀 저렴하게센강 유람선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들었어요. 제일 처음 숙소 받은 곳은 남자 도미토리 4인실이었던 것 같은데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짐 풀고 밖으로 나왔어요. 4시쯤 밖으로 나왔는데 5시 반쯤저녁 약속이 있었어요.밥 같이 먹을 사람이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동행이었는데형이 불문과여서 저보다 먼저 파리로 떠났고,제가 이탈리아를 구경할 동안 파리에 쭉 있어서저랑 파리 일정이 겹쳐 식사를 같이 할 수 있었어요. 시간이 좀 남아서 약속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세계 3대 박물관 앞으로 발을 옮겼어요. 루브르 피라미드 지하철..

Abroad/Paris 2025.05.06

파리_1 나비고 / 공화국 광장

안녕하세요.피렌체에서 비행기를 타고다음 여행지로 가보겠습니다. CDG (Charles de Gaulle)로 내려가고 있어요.우리나라 산맥에 익숙한 저에게는다른 나라의 드넓은 평원을 보면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행 계획 자체는 파리 in-out이라서파리에 처음 오는 것은 아니었어요.근데 처음 왔을 때는 CDG를 벗어나지 않고3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런던으로 넘어가서마치 런던 in 파리 out처럼 계획을 세웠어요. 또, 처음 나온 배낭여행이라서숙소는 제대로 찾아서베개에 머리 대고 잘 수 있겠나~하면서 나왔는데 2주 후에 큰 문제없이다시 파리로 돌아오면서 뿌듯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렇게 이번 여행 마지막 도시는 바로파리였습니다. 나비고 Navigo 파리에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언급하고 싶..

Abroad/Paris 2025.05.03

[경기 광주] 곤지암 리조트

안녕하세요.오늘은 곤지암 리조트 포스팅입니다. 스키장을 보통 둘이 가면 주말에 가고,셋이 가면 금요일 저녁에 타러 가는 편입니다. 수도권을 벗어나면 몰라도그렇지 않다면 지산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곤지암은 처음 와 보는 것 같더라고요.한 번 정도는 와봤을 수 있는데아마 중, 고등학교 때 일 것 같아요. 지산보다 확실히 좋았던 점은주차하는 건물이 따로 있더라고요.메인 건물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였고,지산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스키장에 가까워지면약간 경사면인 느낌이 있어서장비 챙기거나 할 때 불편한 때도 있거든요.곤지암은 건물이다 보니까 깔끔하고,밝아서 장비 정비하기 좋았습니다. 차가 있다 보니까 리조트 안이 아니라밖에 있는 렌탈샵을 이용해서 장비를 렌트하고리프트 이용권을 ..

Trip 2025.04.30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수원 스타필드점

안녕하세요.오늘은 수원 스타필드에 있는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좋은 일이 있어서 아웃백에 갈 일이 생겼네요.돌이켜보면 아웃백을 처음 방문한 것 같아요.아마 한번 방문했다면 중학교 이전일 것 같고요.이후에는 보통 간다면 빕스에서 샐바 무한으로 즐겼던 것 같아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수원 스타필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장했습니다.주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대기는 없었고,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북적이는 느낌을 주지는 않았어요.또, 제가 알기로는 빕스, 애슐리랑 다르게샐러드 바 중심이 아니라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도영향을 줬을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아웃백 식전빵이 정말 맛이 좋다고 들었거든요.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이라 빵을 넣고 싶지 않았지만호기심에 먹어봤는데정말 맛이 ..

Food 2025.04.27

피렌체_12 마무리

안녕하세요.오늘은 피렌체 맺음 포스팅입니다. 정신없는 피렌체 여행이었습니다.피렌체에서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첫날은 점심쯤 도착했고, 두 번째 날에만 온종일 피렌체를 맛보고 즐겼으며, 셋째 날은 베네치아 왕복, 마지막날은 정오 즈음 비행기였으므로 대충 계산하면 1.5일 정도 피렌체를 즐겼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중에 하루는 거의 밤을 새우고 3만보를 걸어서 더 피곤하게 만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피렌체는 2박 3일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2일을 풀로 보면 보고 싶은 애들은 다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보고 싶은 게 다를 수 있지만요.제 일정을 제외하면 피렌체는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고, 피렌체 대성당은 어릴 때 모형으로 만들어 본 기억은 있지만 눈으로 보니 실로 ..

Abroad/Firenze 2025.04.26

피렌체_11 야경 / 우피치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돌아와대단히 피곤했지만 어쨌든 피렌체에서의 마지막 밤이었기에잠에 들지 못하고 다시 숙소 밖으로 나왔습니다. 10시가 넘어서 해가 떠있을 때만큼 관광객이 많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시간에 비하면 꽤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밝기도 하고 아무래도 랜드 마크 주변이라 그런 것 같아요. 산책 나오듯이 나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피렌체 대성당 잠깐 기다리면 사람이 거의 없는대성당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베네치아 다녀온 것들을 기록하면서이 주변을 서성였습니다. 대성당 옆부분을 보면 정말이지 놀라 정도의 조각들이 들어가 있습니다.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건물 벽에 저렇게 조각을 집어넣었다는 게그리고 가까이서 보면 꽤 세밀한 작품들이 들어가 있어서아름다웠습니다...

Abroad/Firenze 2025.04.24

[수원] 낙지대감

안녕하세요.오늘은 수원시 낙지대감입니다. 가게 앞에는 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그리고 앞쪽으로 공영 주차장도 있다고 나와있네요.전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주차여건이 어떨지 모를 때는대중교통으로 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낙지 철판과 낙지전골이 메인 메뉴인 듯합니다. 밑반찬으로는 요 정도로 나옵니다.계란찜은 밑반찬이 아닌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같이 한 사람들 중에 생일자가 있었는데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낙지전골입니다.아마 보통 때였으면 철판을 주장했을 것 같지만날도 살짝 추웠고, 제가 주인공도 아니었기 때문에전골로 주문했습니다.여러 가지 해산물들과 낙지를 보고 있으니 군침이 넘어가네요. 보쌈이라는 말이 들어가긴 했지만생각했던 그런 보쌈이라기보다는 오징어무침 ..

Food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