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목포 고하도,
고하도 전망대 포스팅입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목포 해상 케이블카의
고하도 승강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승강장과 옥상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해가 저물어가고 있네요.
저희는 케이블카를 탈 건 아니라
위쪽으로 쭉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데 육지에서 사는 게가
숲에 꽤 있더라고요.
도로를 건너고 싶어 하는 것 같았는데
많이 안 죽었기를 바랄 수밖에 없네요.
고하도 전망대입니다.
밖에서 봐도 디자인이
꽤 특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크게 볼만한 게 있었던 것 같지는 않고
검은색 내부에 에어컨이 잘 달려있었습니다.
각층마다 통유리가 있어서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6개의 층이 있고,
맨위 옥상으로 올라가면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또 기본 디자인이
거북선처럼 군함 같은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라서니 해상 케이블카
다른 승강장 쪽이 보였고,
(고하도 외 두 군데 승강장이 더 있으며,
북항과 유달산에 포인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목포 대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초승달도 볼 수 있었네요.
일몰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고하도에 해상데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해상 데크로 내려가는 계단이
시간에 따라 이용불가일 수 있으니
운영 시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해가 조금씩 들어가고 있네요.
전망대에서 보니까
승강장까지 거리가 좀 있어보이네요.
올라오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사진 시간으로 보면 15분 정도
올라온 것 같아요.
해가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해상 데크로 내려왔습니다.
데크에서 찍은
목포 대교입니다.
사진만 보면 아까 찍은 목포 대교랑
조도가 거의 비슷해 보이는데
두 사진의 시간차는 25분 정도고,
일몰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까는 전망대에서 데크를 찍었다면
이번에는 데크에서 전망대를 찍었습니다.
거리가 꽤 멀어 보이네요.
확대를 해서 찍은 사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두워지면서
들어온 조명이 좋았습니다.
거리가 짧지 않아서 걸을만했었고요.
여기까지 하고
목포 여행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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