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가 좀 넘어서 조토의 종탑을 내려왔습니다.식사를 하러 가기 전에산 조반니 세례당에 잠깐 들렀습니다.피렌체 대성당은 1시 반부터 입장 가능해서뒤로 미뤘어요.아마 성당은 들어갈 수 있는데 쿠폴라 입장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크기가 큰 건물은 아니었기 때문에한번 둘러보면 되는 정도였습니다.천장화는 아름다워서 몇 장 사진을 남겼어요. 광각으로 찍은 사진인데요.밖에서 보이는 것처럼 팔각형으로시작해서 모이는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벽면에는 세례당과중요 인물을 기리는 듯한 곳이 있었지만가이드 없이 들어와서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고 나왔습니다. 세례당에서 나온 후에쿠폴라 입장 가능한 시간까지시간 여유가 있어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전날 감명 깊게 먹은 티본스테이크 집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