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키오 궁을 지나서
계속 미켈란젤로 광장쪽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가기 위해서는 강을 건너야 하는데요.
다리는 간격을 두고 몇 개 있습니다.
그중에는 베키오 다리가 유명한 것 같은데요.
불 켜져 있는 곳들이 상가입니다.
베키오 궁에서 우피치 미술관쪽으로
아르노 강으로 나오니까 오른편에 베키오 다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상가들이 영업시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관광명소라서 그런 건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기행문에는 보석상이 많았다고 적어 놓았네요.
보석상이다 보니까 조명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날씨가 춥지는 않아서 걷다보니 좀 더웠습니다.
어쨌든 조금 오르막이거든요.
베키오 궁전과 피렌체 대성당이 모두 보이네요.
오른쪽 가까이에 있는 건물은
Basilica di Santa Croce di Firenze인 것 같아요.
저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The 미켈란젤로와 The 갈릴레오 무덤이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베키오 궁은 사실 왼쪽에 있다기보다는 피렌체 대성당 아래에 있는데
미켈란젤로 언덕이 오른쪽 아래에 있다 보니까
왼쪽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내려왔을 때는 베키오 다리의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은 이후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은 많은 것 같고,
전에 비해 조명은 약해진 것 같아요.
11월 말을 향해 가고 있어서 그런지
점점 크리스마스 조명을 늘리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가 약간 네임 있는 브랜드가
입점하는 곳이라서 일찍이 설치해둔 것 같아요.
색감이 예쁜 부분을 담긴 했는데
뭐 뭘 파는 곳인지
브랜드가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지나가다가 예뻐서 찍었습니다.
이러고 숙소 들어가서 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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