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스타필드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좋은 일이 있어서 아웃백에 갈 일이 생겼네요.
돌이켜보면 아웃백을 처음 방문한 것 같아요.
아마 한번 방문했다면 중학교 이전일 것 같고요.
이후에는 보통 간다면 빕스에서 샐바 무한으로 즐겼던 것 같아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수원 스타필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장했습니다.
주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기는 없었고,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북적이는 느낌을 주지는 않았어요.
또, 제가 알기로는 빕스, 애슐리랑 다르게
샐러드 바 중심이 아니라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도
영향을 줬을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아웃백 식전빵이 정말 맛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이라 빵을 넣고 싶지 않았지만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정말 맛이 좋긴 하더라고요.
결국 한 번 더 받아서 먹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주문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세트로 주문을 했는데.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주문했던 세트와 같은 묶음을
파는지 확인하기 어렵더라고요.
일단 양송이 수프랑 레몬 에이드가 나온 것 같아요.
에이드도 몇 개 있었는데
고기를 먹을 거라 상큼한 친구로 주문한 것 같아요.
볶음밥입니다.
완전 플레인한 볶음밥이에요.
리조또, 파스타 라인이 아니라
사이드 메뉴에서 베이크 된 감자나 고구마
혹은 볶음밥을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파스타를 주문하긴 했지만
밥이 빠지면 섭섭할 것 같아서 넣었어요.
파스타도 여러 가지 있었지만
투움바 파스타 주문했습니다.
맛 역시 좋았고요.
오늘 나온 음식들 중에서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 홈페이지에는 랍스터랑 같이 나오는 메뉴는 없는 걸로 봐서
기간 메뉴였나 봐요.
치즈가 잔뜩 올라간 랍스터와 새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던 걸로 기억해요.
굽기도 아주 적당하고
살살 녹아서 다른 메뉴들에 눈이 잘 안 가더라고요.
볶음밥이야 밥처럼 먹었으니까 좋았는데
랍스터랑 스테이크 맛있게 먹다 보니까
투움바 파스타가 관심을 못 받아서
식어버려 따뜻한 맛을 못 봐 아쉬웠습니다.
아무쪼록 정말 맛있는 한 끼였네요!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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