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라노에서 짧은 일정을 마치고
다시 바포레토 정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떠나기 전에 동행이 저에게 보내준
칙칙하지 않은 날의 부라노 사진을 좀 올리고 싶네요.
전 포스팅과 이번 포스팅의 차이를 보시고,
밝은 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전날 샌드위치 먹은 곳이네요.
하늘에 구름이 좀 있긴 하지만
확실히 전날보다 날이 화창해서
색감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와... 전날이랑 확실히 다른 분위기.
하루 차이인데
사진 받고 부럽더라고요.
이 다리가 전 포스팅에서
말했던 벽돌로 지어진 다리입니다.
부라노 사진전은 여기까지!
샌드위치 먹을 때 게 집게 튀김이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게살로 된 메뉴가 있어서 먹고 싶어서
본섬으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면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라고 적어놓았네요.
여섯 시가 조금 안 됐지만
정말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시간과 등대 생김새를 봤을 때
어쩌면 무라노에서 떠나고 있는 중일 수 있겠네요.
어쨌든 12번 노선을 타면 무라노를 거쳐 본섬으로 들어가니까요.
본섬에 도착했습니다.
6시 10분인데 12번 노선 정류장에서
역까지 걸어서 시간이 좀 걸리고,
12번 배차를 고려해서 조금 일찍 나온 것 같아요.
기차는 대충 19시 기차였던 것 같아요.
상점가에도 불이 켜졌는데요.
무라노 가기 전까지는 본섬에서도 유리 공예품을 파는지 몰랐는데
무라노 다녀오고 나니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기차역에 거의 다 왔네요.
베네치아 왔을 때 찍었던 사진들 역순으로 다시 찍히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Scalzi 다리를 마지막으로
기차역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Stazione di Venezia Santa Lucia
나올 때는 못 봤었는데
이렇게 생겼네요.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 역입니다.
이 중에 제가 탈 열차가 있습니다.
코레일 전광판 보는 기분이네요.
바로 나폴리 행 Italo 열차였습니다.
나폴리가 이탈리아 남부에 있으니까
내려가는 길에 피렌체를 경유한다고 보는 게 좋겠네요.
19시 정각 출발이네요.
늦지 않게 잘 온 것 같아요.
2025.03.14 - [Abroad/Venezia] - 베네치아_1 야간 열차
크으~
베네치아 내려서 처음 찍은 곳이었는데
같은 곳에서 이번엔 떠나면서 찍게 되네요.
잘 놀다 갑니다~
자리가 굉장히 편했던 것 같아요.
고속 열차라서 300km까지 달리던 열차였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베네치아로 오면서 탔던 야간열차가
저에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기본적인 고속열차임에도 심신이 편하게
피렌체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정방향으로 탔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베네치아를 벗어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베네치아 마무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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